유난히도 덥고 습한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과 오대산 국립공원 관계자분들의 도움으로 전나무 숲으로 향했습니다.
계절은 자연의 섭리에 따라 어김없이 가을로 접어들었다지만 아직은 여름과 가을의 초입에 있는 듯 덥기도하고
시원한 바람으로 인해 선선함을 느끼며 자연속에서 힐링하면서 마음의 여유를 찾습니다.
사진도찍고,초록빛 가득한 나무사이에 귀한 다람쥐도 보며 옛 기억을 떠올리시며 즐거워 하시는 모습들이 보기 좋았습니다.
물 흐르는 소리가 더위를 식혀 주네요 ~~~~ㅎㅎ
더운 날씨에 함께 해 주신 국립공원 관계자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.^*^